로자 룩셈부르크 평전 (사23알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진정한 혁명가의 이름은 언제 들어도 숙연하다. 로자 룩셈부르크. 이 책은 여성이며 유태인이었고, 절름발이이자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로자 룩셈부르크의 평전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필가인 막스 갈로는 방대한 시각으로 유년기에서 최후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로자의 삶과 사상을 꼼꼼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로자가 살았던 시대를 정밀하게 포착하고자 했다. 이 책은 애증이 교차한 연인이며 혁명의 동지인 레오 요기헤스와의 관계, 루이제 카우츠키나 클라라 체트킨과의 우정, 레닌과의 교류와 비판 등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로자와 동시대를 살았던 걸출한 혁명가들의 면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책은 로자가 경험했던 사랑의 아픔, 인간적 고뇌까지도 진솔하게 그림으로써, 자칫 딱딱하고 엄숙하기 쉬운 이야기에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서문 1부 폴란드에서의 젊은 시절 유대인 가정의 병약한 아이 반항적인 여자, 혁명적인 여자 2부 나의 자랑스러운 20대 어떤 목소리가 한밤중에 나를 깨웠어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왜 당신은 나를 홀로 내버려두는 건가요? 3부 불꽃 같은 혁명가 그건 어떤 삶이었던가? 나의 심장 속에 담은 것 한마디로, 나는 사는 게 행복해요 4부 찬란한 시절 나를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세요 우리는 찬란한 시대를 살고 있어요 나는 당지도부에 얽매이지 않을 것입니다 5부 생의 한 가운데 이 역겹고 고여 있는 공기 속에서, 나는 숨을 쉬기도 어려워 내 도덕성은 애써 방어할 필요조차 없다 그토록 끔찍함을 야기하는 파렴치한 사회는 끌어내려라 그렇다면 지금 당장 나를 처단하시오! 6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따위 짓거리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이제 아무 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그들이 매단 깃발의 깃대일 뿐이다 언제나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그런 삶 대중은 역사처럼 스스로 길을 찾는다 7부 혁명과 반혁명 누구도 혁명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 없다 결국, 역사를 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있었다, 나는 있다, 나는 있으리라! 에필로그 역자후기 연대기 참고문헌 주요 인물과 용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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