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의 비망록 - 사회주의적 낙관성으로 지켜낸 인간 존엄의 기록 (알작5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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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체코의 언론인이며 작가, 문예평론가인 율리우스 푸치크가 게슈타포에 체포된 후 처형되기 전, 프라하의 감옥에서 담배종이 등에 틈틈이 적어둔 글과 편지들을 모았다. 전쟁이 끝난 후 세상에 나온 이 작은 책에서는 죽음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의연함을 잃지 않으며, 미래를 향한 밝은 전망과 주변에 대한 애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여유를 지닌 한 공산주의자를 만날 수 있다. 그의 진솔한 글이 전하는 것은 어떤 이념에 대한 맹종이 아닌 인간 본연의 길이기에, 이 책은 70년이 흘러 시대가 바뀐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9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꾸준히 읽히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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