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진 - 오만한 제국, 미국의 신화와 허울 벗기기 (나2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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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세상에는 말로써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행동으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도 있다. 하워드 진의 경우처럼, 이 두가지가 한 사람의 삶에서 모두 나타나는 예는 매우 드물다. 그의 글은 한 세대의 의식 전체를 바꿔놓았다. 그리고 역사와, 역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의 차원을 바꿔놓았다."(노암 촘스키, 서문 중에서)
노암 촘스키와 더불어 '실천적 지식인',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하워드 진의 삶과 사상을 소개한 책. 주로 민권 운동과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에 중점을 두고, 역사학자와 활동가, 급진적 사회개혁론자로 살아온 진의 생애를 살폈다.
하워드 진은 미국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미국민중사>를 비롯, <오만한 제국>,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전쟁에 반대한다> 등의 책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운동가이다. 특히 <미국민중사>는 1980년대 초판이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도 대학교재로 쓰이고, 신좌파 역사학계의 대표 도서로 꼽히는 책이다.
"나는 아라와크 인디언의 시각으로 미국을, 노예의 입장으로 미국 헌법을, 체로키 인디언의 눈에 비친 앤드류 잭슨을, 뉴욕의 아일랜드인들이 바라본 남북전쟁, 로웰 작물 공장의 젊은 여성 노동자가 바라본 산업주의, 쿠바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스페인-미국 전쟁, 사회주의자들의 눈에 비친 제1차 세계대전, 평화주의자들이 바라본 제2차 세계대전, 라틴아메리카 일용 노동자가 바라본 뉴딜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미국민중사> 중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계층의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그 같은 전망을 현실로 바꿔놓기 위한 행동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가장 선두에서 온 활동가로 살아온 하워드 진. 책은 그 삶을 통해 본류에 매몰되지 않은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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