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지배자들 - 제국주의와 세계화가 낳은 참상과 진실에 대한 4편의 다큐 (알사3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본문 간단한 연필 밑줄 5-6곳 있으나 상태는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진보적 저널리스트 존 필저가 말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숨겨진 진실
세계화와 제국주의가 낳은 참상을 세세한 필치로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 존 필저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종군기자 및 다큐멘터리 작가로 그의 필름과 뉴스는 그에게 수많은 상과 명예를 안겨주었다. 이 책은 세계의 이슈를 긴장감 있는 시각으로 보도해온 그의 책 중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도서다.
그가 보여주는 첫장면은 세계은행으로부터 '모범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인도네시아다. 가난과 배고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환경 재난으로 고통받는 도시민, 수하르토의 집권하에 감옥에 갇힌 수만명의 사람들, 수하르토 정권 붕괴후 더욱 불안해진 치안 상태가 하나하나 소개된다.
다음으로 10년이 넘게 경제제재로 고통받아온 이라크 사람들을 비춘다. 이라크인들이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친다. 세번째 취재 주인공은, 9.11 이후 테러국가 섬멸, 이라크 선제 공격을 주장해온 미국 언론이다. 미 제국주의의 발호과정을 바짝 추적했다.
이 책의 마지막은 호주의 원주민들이 장식한다. 2000년 올림픽을 치른 시드니의 화려한 외양 뒤로 토착민의 비참한 현실이 소개된다. 책 곳곳에는 취재 현장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있다. 망가지고 내던져진 이들의 삶을 취재함으로써 제국주의와 세계화가 얼마나 인간의 존엄성을 모욕하고, 더럽히는지 고발한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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