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알수6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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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회의 시간에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머뭇거리다 끝내 입을 열지 못한 김대리, 농담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 항상 진지한 이야기만 했더니 콧대가 높다는 말을 듣는 미세스 장, 늘 남의 말을 듣기만 해서 존재감이 없는 수지 씨,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는 스무살 씨. 이건 모두 저자에게 말을 잘하고 싶다고 하소연했던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당신도 말 잘하는 사람에게 오늘 또 지고 말았는가? 뿌리 깊은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저자 역시 살면서 제일 짜증나는 일은 인생의 많은 기회를 사람을 잘 사귀고 말 잘하는 사람들에게 자꾸만 빼앗긴다는 사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자로 7년을 일하고, 기업의 CEO, 유명 영화감독, 고위 관리자, 작가 등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매년 수백 명의 직장인을 만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소통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소심해도 소통에 큰 문제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인 예민한 관찰력과 세심함, 그리고 따뜻함과 진실함을 보여주면 적게 말해도 누구보다 상대의 마음을 잘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소통이란 결국 사랑과 관심을 서로 확인하는 일이라서 그렇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33개의 실화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 인지의 변화 + 대응 방안’과 같은 구조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문제들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상황마다 ‘소심한’ 소통의 고수들이 사용한 대응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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