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서 (알철37코너)

아이온 -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서 (알철37코너)
아이온 -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자기를 찾아서 (알철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칼 G. 융 (지은이), 정명진, 김세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부글북스 / 2019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부글 클래식 시리즈. 칼 융이 말년에 해당하는 1950년에 발표한 책이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자기의 원형을 찾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속성들은 분명히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현으로 두드러져 보이게 만들지만,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리스도는 원형의 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원형의 다른 반은 적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전체성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리학에서 보면 악은 단지 선의 반대일 뿐이다. 그런데 기독교 교리가 현실의 경험적인 측면을 도외시하며 악을 무시한 결과, 악이 억눌러지면서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왜곡되게 되었다는 것이 칼 융의 주장이다. 1세기부터 18세기까지 서구 사회에 널리 받아들여졌던 상징들이 분석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물고기 상징, 영지주의, 연금술의 상징이 중점적으로 분석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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