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환상 여행 (알차3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패러디한 형식으로 현대 물리학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쓴 과학 교양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크루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독특한 화법에 있다. 책 전체의 구조는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읽는이들은 물리학을 공부하는 기분이 아니라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스크루지는 현대 물리학 이론에서 소외된 현대의 일반인을 대표하는 셈.
지은이는 자신을 대신하는 세 명의 유령을 등장시켜 몽환적인 구조를 이용함으로써 부드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 안에서 길모어는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질문을 하게 한 뒤 거기에 걸맞는 쉽고 적절한 답변을 들려준다.
스크루지는 하룻밤에 성격이 다른 세 명의 유령을 만나 물리학의 세계를 여행한다. 이들 유령은 각각 엔트로피 여왕, 시간 할아버지, 광대로서 각각 물리학의 과거, 현재, 미래의 특징을 나타낸다.
엔트로피 여왕은 과거 물리학의 문제, 즉 열역학, 에너지 보존, 엔트로피 간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시간 할아버지는 어린 소년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들어 가면서 물리학적인 시간의 변화를 설명한다. 그리고 광대는 현대 물리학의 기반이자 앞으로 물리학이 풀어야 할 양자 역학, 천체 물리 등과 같은 아이러니컬한 미래의 과제들을 설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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