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스페이스 - 일상공간을 지배하는 비밀스런 과학원리 (알다2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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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과학교육의 최일선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는 8명의 교사들이 ‘쉽게, 재미있게, 친근하게’를 모토로 시작한 집필의 결실이다. 지퍼, 전자레인지, 프린터, 바코드, 3D영화 등 늘 사용하는 물건과 그 물건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어려운 과학원리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 결과 과학이 교과서 속에 박제되어 있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공간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지식임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다루는 물건은 네티즌들이 포털 사이트에 원리에 관해 질문한 횟수를 토대로 선정했다.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교사들은 주말마다 도서관을 뒤지며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가 부족한 물건은 원리를 밝혀내고자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또한 집필을 마친 글은 돌려 읽어가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되도록 보완하고 다듬었다.
과학원리와 함께 어둠을 밝혀주는 전구가 ‘잠도둑’이라는 오명을 쓴 이유, 1970년대 34%였던 미국 여성의 고교중퇴율이 2008년에 7%까지 감소한 이유, 시계를 대중화시킨 쿼츠시계 기술이 특허신청에서 고배를 마신 사연 등 물건의 탄생비화부터 인류에게 끼친 영향까지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인문적 교양을 살찌우는 계기가 된다.
“나는 이렇게 태어났고 이런 원리로 움직이고 있어요. 그리고 나로 인해 인류의 역사는 이렇게 바뀌었지요.” ‘과학’이라는 청진기를 물건에 가까이 대면, 과묵해보이던 물건들의 재잘거리는 수다를 들을 수 있다. 일상공간 속 물건들이 쏟아내는 수다를 듣고 있노라면 이것이 날 그토록 힘들게 했던 과학 이야기인가 감탄하게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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