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의 삶은 가능한가 - 힐러리에게 암소를 (알사8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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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독일의 자급이론과실천연구소의 마리아 미즈와 베로니카 벤홀트-톰젠은 에코페미니스트이다. 그들은 그들의 정체성으로부터 기인한 대안 경제 시스템을 창안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자급 경제’라는 것이다. ‘자급 경제’란 무엇인가? 필요한 재화를 노동, 화폐 등과의 교환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이런 낯선 주장을 하는 것인가? 저자들은 현재의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강력한 부계사회(patriarch)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자연과 여성, 제3세계를 수탈하고 억압하여 부를 축적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예가 ‘전쟁’이다. 시장 경제에서 전쟁과 같은 인재(人災)시, 오히려 그 참화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표도 상승한다. 저자들은 2차 대전에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미국이나 액손 밸디즈 기름 유출 사건으로 복구 소요로 인해 GNP가 수직 상승한 캐나다의 예를 들면서 자본주의 시스템의 야만성을 폭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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