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의 1년 - 벌 치는 여인이 들려주는 오자르크 이야기 (알작1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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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골을 생활 근거지로 삼은 평범한 한 중년 여인이 보낸 10여 년이 응축되어 있는 짧지만 긴 기록.
지은이는 아이비리그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다가 남편과 함께 오자르크라는 궁벽한 시골로 내려온다.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를 궁리하던 끝에 그녀는 벌 치는 여인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만다. 책은 지은이가 남편을 잃은 뒤 나무를 들여다보며 삶과 주변을 추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거미의 허물벗기를 보며 성장에 대한 해답을 찾고, 개구리들을 보며 세상에는 인간이 모르는 수많은 질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집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 닭들의 질투와 우애, 삶의 방식에 대해서도 그리고 있다. 이밖에도 아들과 가족, 어린 시절,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지은이의 해박한 생물학적 지식도 엿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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