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미래 - 자급자족 사회를 위한 農이야기 (알6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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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새책인데 책머리에 이름 하나 남김
도서 설명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_약이 되는 잡초음식>으로 언론과 독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변현단 씨의 신작이다.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농축산업의 폐해, 구제역과 AI 등 각종 질병의 발병 원인, 토종 말살 정책의 배후, 종자기업의 횡포, 피크오일의 임박, 욕망을 재생산하는 소비시스템, 노동을 사고파는 경제구조 등을 일일이 되짚으면서 그는 “문명이 자초한 재앙이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과연 입버릇처럼 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까?” 하고 묻는다.
지속가능의 ‘가능성’을 묻는 것이다. 첫 번째 대답은 “암담하다.”이다. 우리가 인간 중심의 사유체계에서 벗어나 ‘자연’에 종속되지 않는 한, 그리고 인간을 끊임없이 길들이고자 하는 문명의 마수를 거부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하지만 두 번째로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과 사람을 살리고,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자립적인 개인과 자급자족하는 농사회가 되살아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말한다.
“선조들의 삶에서 농사는 노동이자 놀이였고, 자연이자 문화였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칫 골치 아프고 딱딱한 주제가 될 수 있는 생각거리들, 정말 중요하지만 대개는 문제의식 없이 지나치기 십상인 사안들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무언가 잘못됐어!’ 하고 느끼면서도 정작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사람들, 깨닫긴 했어도 아직 삶의 양식을 바꾸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책과 그 대안을 찾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지속가능의 ‘가능성’을 묻는 것이다. 첫 번째 대답은 “암담하다.”이다. 우리가 인간 중심의 사유체계에서 벗어나 ‘자연’에 종속되지 않는 한, 그리고 인간을 끊임없이 길들이고자 하는 문명의 마수를 거부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하지만 두 번째로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과 사람을 살리고,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자립적인 개인과 자급자족하는 농사회가 되살아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말한다.
“선조들의 삶에서 농사는 노동이자 놀이였고, 자연이자 문화였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칫 골치 아프고 딱딱한 주제가 될 수 있는 생각거리들, 정말 중요하지만 대개는 문제의식 없이 지나치기 십상인 사안들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무언가 잘못됐어!’ 하고 느끼면서도 정작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사람들, 깨닫긴 했어도 아직 삶의 양식을 바꾸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책과 그 대안을 찾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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