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 - 왕을 꾸짖은 반골선비들 (알역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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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왕조시대에 왕은 법이었고 왕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큰 죄였다. 그런데 왕을 우습게 여긴 자들이 있었다. 권력과 벼슬을 탐하지 않으며, 학문과 교육에 힘쓰고 자연을 유람하며 시를 읊은 재야의 선비들, 즉 처사들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15명의 처사들의 모습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와 권력, 언론 등의 문제들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맑은 솔바람 소리 들으며 도를 지키리라 ― 성수침
임금이 노해도 내 뜻을 꺾지 않으리 ― 조식
사색 속에 지혜가 깊어지니 해 저무는 줄 모르네 ― 서경덕
먼지 없는 거울 같고 물결 없는 물 같더니 ― 성운
여섯 덕목을 두루 갖춘 처사들의 선택 ― 육조구비인
백성을 위하는 그 마음, 벼슬로 어이 다 펼치리 ― 이지함
임금의 마음을 돌이키기 어려우면 마땅히 물러나야 하거늘 ― 성혼
당쟁이 파다한 세상, 내 어디에 뜻을 두리 ― 민순ㆍ최영경
전하는 왕위에 오른 뒤 도대체 무엇을 하셨습니까? ― 장현광
이 몸은 죄인이니 부디 은명을 거두소서 ― 윤선거
세자와 친구처럼 서로 읍한 방외지사 ― 권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골수에 사무치니 ― 김창흡
이놈의 시끄러운 세상, 명문대가가 무슨 소용인가 ― 민우수
임금이 대로하시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도다 ― 김원
처사의 길은 참으로 풍지더이다 ― 송명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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