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일기 - 200년 전 암행어사가 밟은 5천리 평안도 길 (알마75코너)

서수일기 - 200년 전 암행어사가 밟은 5천리 평안도 길 (알마75코너)
서수일기 - 200년 전 암행어사가 밟은 5천리 평안도 길 (알마7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래겸 (지은이), 오수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새로 읽는 우리 고전 규장각 시리즈 9권. <서수일기(西繡日記)>는 평안도 암행어사의 일기이다. 조선시대에 평안도 지역은 '서(西)'라고 지칭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에 평안도의 중심인 평양에 서경(西京)이 설치되었으며, 그 지역은 철령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관서(關西)라고 불려왔다. 암행어사란 겉옷 밑에 남몰래 비단옷을 감추어 입는 존재라는 뜻에서 비단 '수(繡)'가 암행어사를 가리키게 되었다.

<서수일기>를 지은 이는 순조 22년(1822) 평안남도 암행어사로 파견된 박내겸(朴來謙, 1780~1842)으로서, 그는 서계(書啓)와 별단(別單) 등 공식 보고서 외에 이 기행 일기를 남겼다. <서수일기>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에 아카넷에서 출간한 <서수일기>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해동지도>, <1872년 지방지도>처럼 군현별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는 지도들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암행어사의 이동경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박내겸이 거쳐간 명승지의 풍광을 담은 회화를 수록해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땅을 밟아보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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