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삼국유사 - 8백 년 전의 일연 따라 삼국유사를 거닐다 (알소2코너)

길 위의 삼국유사 - 8백 년 전의 일연 따라 삼국유사를 거닐다 (알소2코너)
길 위의 삼국유사 - 8백 년 전의 일연 따라 삼국유사를 거닐다 (알소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운기 (지은이),양진 (사진)
출판사 / 판형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일연의 <삼국유사>의 내용을 따라 전국 각지의 역사적 현장들을 돌아보는 답사기이다. 삼국유사 연구자이자 시인인 지은이가 21세기의 눈으로 13세기의 <삼국유사>를 새로이 발견해가는 여행을 통해 역사서의 설화와 인물들을 만나본다.

백제에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의 도래기 법성포를 시작으로, 원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경주와 그 일대를 돌아보며 체험해 본다. 그리고 일연이 열네 살 나이로 스님이 된 진전사 터에서 <삼국유사>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되짚어보기도 한다.

진표스님이 절벽 위에서 미륵신앙 수행법을 행했다는 불사의암을 변산반도 의상봉에서 확인하고, 김춘추가 무기를 감추었다는 무장사 터를 '무기를 감춘 들'이라는 뜻의 일본 지명 무사시노와 비교해 보는 등 새로운 장소를 찾아내기도 한다.

또한 시적인 감수성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현재의 현실을 중첩하여 되돌아보고, 기행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산천과 유적을 아름답게 포착한 사진 100여점을 실었다. 각 장 끝에 '함께 가볼 만한 곳'에서는 본문에 다 소개하지 못한 장소와 풍경, 맛깔스런 음식과 편안한 숙소 등의 여행정보를 추가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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