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한국사 속에 파고든 역사왜곡과 전쟁을 벌여라!

샅샅이 추적한 한국고대사를 둘러싼 음모이 실체들  

이 책은 현대 한국사학이 만들어 낸 한국사, 그 중에도 한국고대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있는 역사비평서로, 지은이는 이를 위하여 한국의 역사를 제도화.표준화한 제7차 국정교과서 중.고등학교 <국사>를 그 핵심비판 대상으로 삼는다.

한국인의 역사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국사> 교과서는 학계의 공인된 학설인 소위 '통설'의 산물이다.

역사계 전반에선 역사 청산을 외치고 있지만, <국사> 교과서는 식민지 사관의 산물인 임나일본부설이 만들어낸 연구방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사학에 도사리고 있는 근본 문제, 그리고 그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연구자들의 접근 태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과 고조선, 한국의 초기국가, 골품제 등 한국고대사에 대하여 근본부터 다시 보는 역사 해석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