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건국신화 - 하늘이 나라를 세우라 했네 (알가33코너)

가야 건국신화 - 하늘이 나라를 세우라 했네 (알가33코너)
가야 건국신화 - 하늘이 나라를 세우라 했네 (알가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현설 (글), 조혜원 (그림)
출판사 / 판형 한겨레아이들 / 2011년 초판 2쇄
규격 / 쪽수 190*260 / 112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가야 편.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 국문학과 조현설 교수가 기획, 집필하여 근거 없는 옛이야기가 아닌 신화학자의 손끝에서 빚어진 제대로 된 건국신화를 만들고자 했다. 대표적인 문헌들을 바탕으로 삼되 또 다른 기록들과 구전돼온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전체 틀 안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 특징이다.

가야 건국신화는 구지봉으로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서 시작된다. 가야 땅에 나라가 생기기 전 아홉 마을의 우두머리였던 아홉 간들이 모여 하늘에 임금을 청하며 부르던 노래가 바로 ‘구지가’다. 구지가를 부르자 하늘에서 여섯 개의 알이 내려온다. 알에서 깨어난 여섯 아이 중 으뜸인 수로는 대가락국을 세우고, 나머지 다섯 사람이 서로 다른 곳에서 나라를 세우면서 여섯 가야를 이루는 것이다.

이 책에는 두 개의 가야 건국신화가 들어 있다. 하나는 <가락국기>에 나와 있는 널리 알려진 가야 건국신화이고, 다른 하나는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수로왕의 어머니라는 또 다른 건국신화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야 건국신화와는 많이 다르지만 두 이야기를 비교해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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