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비 기록으로 만나다 - 고전탐독 8 (알작4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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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고전탐독 8권. 조선시대의 공식적인 기록이라 하면 대부분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 두 문서는 왕의 공적인 업무 영역은 물론 사적인 생활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왕실 여인에 관한 기록은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이나 언간 정도가 알려졌을 뿐이다. 간간이 발견되는 언간 등을 통해 당시 여성의 사적인 면모는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지만 궁중 여성의 공적인 면모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소장하고 있는 <열성후비지문>은 태조의 비인 신의왕후 한씨의 지문부터 영조의 비인 정성황후 서씨까지 역대 왕후 31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글로 수록한 책이다. 왕후의 지문은 대개 왕비 사후에 한문으로 지어지는 것이 통례였다. 이 책도 원문은 한문으로 기록된 한글 번역본으로 추정된다.
< 열성후비지문>은 왕비 가문의 유래와 현황, 왕비의 출생 연월일과 출생지, 출생 이후의 훌륭한 행적, 죽은 때, 죽은 곳, 수년, 시호의 책봉, 장지와 그 방위 및 날짜 등을 명시했고, 자손들의 현황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왕비의 행적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사실 위주로 정확히 기술한 기록인 셈이다. <조선의 왕비 기록으로 만나다>는 31인의 왕비 중 13인의 지문과 행록 등을 통해 왕비의 일생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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