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들의 동행 - 군신, 사제, 선후배, 부부, 친구, 의형제로 읽는 역사 (알역9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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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제나라 재상 관중은 ‘나를 낳아준 것은 부모님이고 나를 알아준 것은 포숙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백아는 자신의 음악에 교감해준 종자기가 죽자 금琴의 줄을 끊었다. 이 일화들은 모두 지기, 동지의 존재가 자기 삶에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전하고 있다. 한국 역사 속에도 빛났던 동반자들이 있었다. 이 책은 그 ‘만남’들을 조명해 조선의 ‘마음들’을 읽고자 하는 시도다.
일상을 돌아봐도, 역사를 돌아봐도 사람은 혼자서 삶을 일굴 수 없다. 국가의 기반을 다지려는 이들은 같은 편에 있어줄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학문이나 예술을 하는 이들은 견해를 나누며 서로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어줄 이들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그리하여 ‘파트너’로 엮였던 옛사람들의 만남과 관계를 살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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