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 - 한국복식명품 (알가44코너)

저자 | 박성실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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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단국대학교출판부 / 2005년 초판 |
규격 / 쪽수 | 230*280 / 25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인데 책머리에 볼펜 이름 하나 있음
도서 설명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는 우리 옷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복식유물을 시기별로 정리해 당시의 역사와 함께 풀어낸 책이다.
사찰의 불상이나 건축물에서 발견된 복장복식과 문중에서 귀하게 보관해 온 전세복식, 조선시대의 묘를 이장하면서 발굴되어 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까지, 우리의 전통 복식을 대표하는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것들을 선별해 실었다.
옷의 이미지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특기할 부분은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을 추가했으며, 해당 유물에 얽힌 과거의 흥미로운 이야기들 또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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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 시대 후반기의 복식사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실측 자료까지 부록으로 기재해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묘에서 발굴된 당시 착용 옷들을 대상으로 기술했기 때문에 정확도는 높은 편.
16세기 의복은 시간이 오래 지나 색이 많이 바랬지만 후반기로 올수록 선명한 색깔이 남아 있어 화려한 조선 시대 의복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참 좋다.
장옷이 쓰개치마처럼 외출시에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만 사용한 줄 알았는데 실제 겉옷으로도 활용됐다고 한다.
또 너울은 원래 민간에서도 사용했는데 후기로 가면서 궁중에서만 사용했다고 한다.
정조의 화성 행차도를 보면 너울 쓴 상궁들이 등장한다.
순조의 딸들인 덕온 공주, 복온 공주 등의 옷이 전해져 내려와 왕실의 의복을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특히 섬세하게 수놓아진 문양이나 옷감의 결까지 세밀하게 보여줘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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