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양 사상 수용사 (알다32코너)

한국의 서양 사상 수용사 (알다32코너)
한국의 서양 사상 수용사 (알다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광래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3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서양 사상 수용사>는 조선 중기 실학의 태동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서양 사상 수용을 고찰한다. 지은이 이광래 교수는 서양 사상을 본격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한 17세기부터 서구 제국주의의 강제된 개방 정책으로 혼란을 겪었던 19세기 말까지, 중국을 중간 숙주로 삼아 받아들인 서양 사상 수용의 역사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반응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울러 저널리즘적인 관점에서 19세기 말부터 조선의 유학자들이 언급하기 시작했던 서양의 철학자들을 시발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연구되어 온 서양 철학의 내용을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다루면서 그 내용이 한반도의 역사적 상황과 어떠한 관련을 맺고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지은이는 '칸트의 비판적 종합과 같은 서구적 이성 내에서의 종합이 아닌 동서양의 인식론적 방법의 화합'을 모색하면서 역사를 거치면서 우리 안에 내재해 있는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을 동시에 극복하자고 역설하고 있다.

머리말
제1장 이문화의 접촉에서 수용까지
제2장 서교의 유입과 사상 지도의 변화
제3장 서학 속의 실학·실학 속의 서학
제4장 동도서기론에서 동서통합론까지
제5장 쇄국과 개화의 사이
제6장 역사의 질곡과 <철학을 위한 변명>
제7장 혼돈의 자화상
제8장 국토의 분단과 철학의 편식 구조
제9장 다원화 사회와 사상의 다원화
제10장 20세기 서양 사상의 한국적 이해
제11장 세기를 넘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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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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