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삼국지 - 위서 2 (알다4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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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나관중의 소설 <삼국연의>의 모본인 진수의 <정사 삼국지>가 완역되었다. 이 책은 위, 촉, 오 삼국의 역사를 나라별로 기록한 기전체의 정사(正史)이다. 격동이 후한 말을 배경으로 수많은 영웅 호걸들의 인간형을 탁월한 문장으로 기록한 작품으로, <사기>, <한서>, <후한서>와 함께 중국 고대사를 대표하는 4대 사서로 꼽힌다.
국내에서 흔히 <삼국지>라 불리는 작품은 나관중의 소설 <삼국연의>이다. 원래 <삼국지>는 진수가 편찬한 책이다.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난세'라고 불리는 후한 말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시작으로 삼국 정립, 후한에서 위로의 정권 이양, 촉의 멸망, 위에서 진으로의 정권 이양, 오의 멸망가지를 아우르는 한 시대의 총화다.
후한 말기는 중앙 정부의 권위가 떨어지고 호족이 비대해져 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면서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 시대였다. 이에 따라 이러한 시대 상황을 극복하고 백성들을 구원해 줄 난세의 영웅이 필요했으며,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일어섰던 수많은 영웅들의 전기가 280년에 편찬된 <정사 삼국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이전」에 소개된 부여, 고구려, 옥저, 예, 한 등 우리 조상의 역사는 물론 관구검이 고구려를 침략한 일, 사마의가 공손연을 토벌할 때 고구려에서 수천 명을 보내 구원한 일 등 우리 고대사와 관련된 자료 또한 무수히 담겨 있다.
1994년 <정사 삼국지>의 초역본을 출간한 김원중 교수가, 그간의 새로운 학문적 성과를 수용하여 새롭게 우리말로 옮겼다. 1959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간행된 표점본 정사 <삼국지>(전5권)에 의거하여 번역을 했고, 연표는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위, 촉, 오 삼국을 개별적으로 수록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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