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역사 (알나78코너)

사무라이의 역사 (알나78코너)
사무라이의 역사 (알나7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카하시 마사아키 (지은이), 박영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0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27,000원 / 2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일본의 무사와 무사도를 논하는 책은 수없이 많다. 국내에 번역된 유명한 책만 살펴보더라도 윤리적 관점에서 쓴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 인류학적 관점에서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학자가 쓴 책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기존의 역사책과는 달리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가령 무사는 농촌이 아니라 都에서 탄생했다, 칼은 무사의 혼이 아니다. 전쟁터의 말은 모두 조랑말이다, 나가시노 전투는 허풍이다, 무사가 주군을 배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무사도는 무사가 사라진 후에 생겨났다 등등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무사도의 이미지와는 상치되는 내용이 과감하게 제시되고 있다. 물론 저자는 일본이 무사의 나라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사의 나라였지만 지금은 아니고, 과거의 어느 시점부터 아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목차

서장시대극의 주역들
제1장무사란 무엇인가: 발생사적 측면에서
제2장중세의 무사와 근세의 무사
제3장무기와 전투
제4장“무사도”를 둘러싸고: 무사의 정신사
제5장근대 일본의 “무사”: 증식하는 허상
종장일본은 “무국(武國)”인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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