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히토 - 신화의 뒤편 (알다41코너)

히로히토 - 신화의 뒤편 (알다41코너)
히로히토 - 신화의 뒤편 (알다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드워드 베르 (지은이),유경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을유문화사 / 2002년 초판 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76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히틀러, 무솔리니와 더불어 세계 2차대전을 야기한 전범 가운데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팽창주의와 과격한 군부의 희생양으로 미화된 채, 전쟁과는 무관한 생물학자로서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었던 제 124대 일왕 히로히토. 저자인 에드워드 베르는 이 책에서 '그에게 주어진 면죄부는 조작이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일생과 지어진 역사적 매듭에 과감한 이의를 제기한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음에도 책임을 지지 않았던 교활한 기회주의자로서의 히로히토. 종전 이후 세계는 그의 재판을 요구했지만 그는 속죄양으로 미화되었고, 이 뒤에는 맥아더의 정치 공작과 소련 공산주의의 대두 등 국제적인 조작이 숨어 있었다.

메이지 유신, 디이쇼 시대의 혼란, 히로히토의 침략으로 이어지는 막부 말기 이후의 100여년간을 다루면서 '히로히토'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책은 당시 인물들의 기록이나 전쟁 전후의 문서들을 활용, 일본 침략사의 숨겨진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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