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도시를 걷다 (알소8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임진왜란 종결 이후 재개된 사행길의 조선통신사가 본 당시의 일본은 에도 막부의 치세 아래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었고, 도시는 그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었다. 왜란의 쓰라린 기억을 원형질처럼 지니고 있을 수밖에 없던 통신사들에게 오사카, 교토, 나고야, 에도의 도시들은 어떻게 보였을까. 이 책은 그 도시들에 대한 기록이다.
회차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외견상 조선통신사는 에도시대 도시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서술하면서 그들의 고유 문화를 인정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임진왜란의 원수라는 사실을 결코 잊을 수는 없었다. 따라서 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를 물리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위시한 쇼군들에 대한 인식 및 평가에 차이가 나타났고, 일본과 그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의 저 깊은 곳에 복수심과 멸시와 당혹감이 섞인 복잡한 심사가 드러났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