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역 사기세가 1 (알다1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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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사기>는 중국의 5,000년 역사 중 3,000년에 이르는 광대한 시간을 다룬다. 전설시대부터 시작해 하, 은, 주를 거쳐 백가쟁명의 춘추전국시대, 그리고 최초의 통일제국 진나라와 고대 중국의 전성기 한 무제 때까지 광활한 역사가 장대한 필치로 그려진다. 특히 <사기>는 내용적으로나 형식적으로나 이후 역사서들의 모범이자 지향점이 되었다. 이른바 '첫 번째의 정사'로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중국인을 알기 위해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저술인 것이다.
세가는 간단히 말해 '춘추전국 이래 주요 제후국과 한나라 때 봉해진 제후.귀족의 역사'다. 김영수의 <완역 사기 세가> 1권은 권31 ';오태백세가'부터 권38 '송미자세가'까지를 담았다. 초한쟁패에 버금가는 이른바 '오월춘추'라는 대서사극을 펼쳐 보여주는 '오태백세가', 강태공과 제 환공 등 탁월한 제후들의 힘으로 춘추시대 최초의 패주국이 된 제나라의 기록 '제태공세가', 고대 노나라 왕실의 민낯을 볼 수 있는 '노주공세가' 만으로도 독서의 재미와 유익함이 충분하다.
세가는 제후 열국들의 흥망사를 다루기 때문에, 그 얽히고설킨 양상이 특히나 복잡다단하다. 주나라 초기에만 제후국의 갯수가 100개가 넘었고, 이들이 이합집산하며 서로 쟁투를 벌였으니, 그 전모를 파악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세가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그에 보완되는 자료들이 있어야 한다.
특히 제후국, 즉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력들의 역사를 다루는 만큼 지도 자료는 필수다. 알마의 <완역 사기 세가>는 이런 점을 감안해 각 나라들의 분포도와 쟁투도 등을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난마처럼 얽혀 있는 각종 인명과 지명들에 대해 권마다 상세 설명을 해놓아 텍스트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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