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역사 - 16세기 프랑스의 선물 문화 (알미25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가짜 남편을 둘러싼 시골마을의 재판을 소재로한 책 <마르탱 게르의 귀향>에서 소설적 상상력을 동원한 역사서술을 선보임으로써 역사서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바 있는 나탈리 제먼 데이비스의 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지은이는 역사에 인류학적 방법론을 도입하여, '선물'을 매개로 16세기 프랑스 사회를 그려낸다.
'선물'을 주고 받는 관계에서 드러나는 권력관계, 사회적 경계와 정체성 등에 대해 주목하면서, 기존의 사회과학적 역사서술이 드러내지 못 했던 16세기 프랑스를 살았던 '인간들의 이야기'를 복원해낸다.
'선물'을 매게로 하여 새롭게 드러나는 16세기 프랑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말부터 역사학계에 일고 있는 문화사의 수용, 인류학과의 만남, 미시사의 등장 등의 새로운 역사서술의 흐름을 읽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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