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역사 - 중세 사회의 산 자와 죽은 자 (마5코너)

유령의 역사 - 중세 사회의 산 자와 죽은 자 (마5코너)
유령의 역사 - 중세 사회의 산 자와 죽은 자 (마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클로드 슈미트(저자) | 주나미(역자)
출판사 / 판형 오롯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 아날학파를 이끌어가고 있는 저명한 역사가 장클로드 슈미트의 <유령의 역사>. 유령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고 유령에게도 역사는 있다. 저세상에서의 죽은 자들의 운명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산 자들이 결정한다. 그래서 시대와 지역, 문화, 믿음 등에 따라 죽은 자들의 모습과 그들이 산 자와 맺는 관계도 달라진다.

중세의 사람들에게 유령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도대체 죽은 자들은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산 자들에게 다시 나타난 것일까? 장클로드 슈미트는 유령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중세의 종교문화와 유령에 관해 널리 퍼졌던 그 시대의 믿음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중세 서구사회에서 산 자와 죽은 자가 맺고 있던 관계를 생생하게 재구성해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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