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나7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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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 김삼웅의 '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저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민주주의와 인권의 주요한 분기점이었던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서술을 통해 민중의 저항이 역사를 진보시켜왔음을 보여주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는 사회의 불의에 저항하며 맞서 싸워야하며, 역사는 결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전제시대였던 동양에서도 맹자의 '인의와 왕도를 저버리고 백성을 학대하는 패도를 행하는 군주는 서슴지 말고 쫒아내야 한다'는 폭군방벌사상과 묵자의 '하늘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자, 귀한 자와 천한 자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평등사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나’라는 진승과 오광의 저항 등이 있었다.
고대 서양에서도 현재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나 로마의 공화제의 역사가 있었으며, '노예도 사람이다'라는 스파르타쿠스의 저항과 '아담과 이브가 일할 때 영주가 어딨었나'라는 존 볼이 주도한 농민 봉기가 있었다.
이런 역사적 저항들은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진보를 위한 투쟁과 저항으로 맥이 이어지고 있다. 지성과 권력의 첫 대결을 벌였던 소크라테스, 정의와 진리의 길을 제시한 예수, 신념을 위해 화형을 당한 브루노, 반전제 사상을 제시한 등목과 이탁오, 진실을 위해 험난한 싸움을 한 에밀 졸라, 지배권력을 거부한 러시아 아나키스트들의 진보의 정신이 세계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한국의 근현대사도 동학혁명, 3.1항쟁, 4월혁명, 광주항쟁, 6월항쟁을 통해 진보와 저항의 인류사적 발전과 운동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전제시대였던 동양에서도 맹자의 '인의와 왕도를 저버리고 백성을 학대하는 패도를 행하는 군주는 서슴지 말고 쫒아내야 한다'는 폭군방벌사상과 묵자의 '하늘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자, 귀한 자와 천한 자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평등사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나’라는 진승과 오광의 저항 등이 있었다.
고대 서양에서도 현재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나 로마의 공화제의 역사가 있었으며, '노예도 사람이다'라는 스파르타쿠스의 저항과 '아담과 이브가 일할 때 영주가 어딨었나'라는 존 볼이 주도한 농민 봉기가 있었다.
이런 역사적 저항들은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진보를 위한 투쟁과 저항으로 맥이 이어지고 있다. 지성과 권력의 첫 대결을 벌였던 소크라테스, 정의와 진리의 길을 제시한 예수, 신념을 위해 화형을 당한 브루노, 반전제 사상을 제시한 등목과 이탁오, 진실을 위해 험난한 싸움을 한 에밀 졸라, 지배권력을 거부한 러시아 아나키스트들의 진보의 정신이 세계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한국의 근현대사도 동학혁명, 3.1항쟁, 4월혁명, 광주항쟁, 6월항쟁을 통해 진보와 저항의 인류사적 발전과 운동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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