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전쟁에 어떻게 사용되나? - 고대부터 현대 최첨단 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동물 착취의 역사 (알6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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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고대부터 현대 최첨단 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동물 착취의 역사. 책에는 전쟁에 이용되는 동물에 관해 역사적인 대규모 동원에서부터 현대전의 좀 더 비밀스러운 작전에 이르기까지 두루 기록되어 있다. 보급품 운송, 인간 병력의 기동수단, 통신사, 무기, 의료 훈련용, 무기 실험용 등 동물들의 역할도 다양하다.
인간이 동물을 얼마나 잔인하게 이용했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1차 대전 때 소련은 독일 탱크를 폭파시킬 때 개를 이용했다. 소련군은 탱크 밑에 음식을 두고 개에게 찾아서 먹게 하는 훈련을 시켰다. 그런 다음 굶긴 개에게 폭발물을 짊어지운 채로 전쟁터에 풀어놓으면 개는 음식을 찾아 독일 탱크 밑으로 기어 들어갔고, 그때 폭발물을 터뜨렸다. 개를 자살폭탄 테러범으로 훈련시킨 것이다. 이라크 반군 역시 같은 방식으로 개를 이용했고,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당나귀와 낙타를 같은 방식으로 이용했는데, 무자헤딘이 러시아를 상대로, 탈레반이 미국을 상대로 그렇게 싸웠다.
책에는 군사비와 안보비에 연간 9천억 달러, 1초에 3만 달러를 쓰며 군·동물 산업 복합체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주로 고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있어서 한국은 자유로운가? 무고한 민간인과 동물의 목숨 값을 담보로 만드는 미국산 무기를 매년 막대하게 사들이는 한 한국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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