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 (알마5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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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세계 1%의 지성이자 양심, 촘스키가 고발하는 '파탄국가' 미국의 불편한 진실. 정의와 민주주의라는 허울로 세계의 폭력을 확대재생산하는 미국의 맨얼굴을 까발리고, 미국을 좇아 세계화라는 허울로 국민을 볼모잡는 정부,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집단 등 스스로를 파탄국가로 내모는 바로, 우리의 자화상을 되돌아본다.
'미 제국주의 고발 프로젝트(THE AMERICAN EMPIRE PROJECT)'로 명명된 <촘스키, 실패한 국가, 미국을 말하다>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 석상에서 '미국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해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 <패권인가, 생존인가>의 후속편이다.
<패권인가, 생존인가>가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통해 전 세계를 '테러의 시대'로 내몰았다며 미국의 대외적인 패권정책을 파헤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이 어떻게 '무법국가'로 전락하게 되었는지 그 근원적인 역사의 뿌리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정책을 위해서라면 여론과 국민을 기만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현재진행형의 상황 증거 등을 폭넓게 보여준다.
촘스키는 정의의 벼랑 끝에 내몰리기를 스스로 자초한 미국에게 "자신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한편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원리 중 하나가 보편성의 원칙이다. 우리가 남에게 적용한 기준을 우리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양심껏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파탄 국가'의 특징을 내 나라에서 찾아내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며, 결국 이것을 지키는 일은 내부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책은 '세계화'라는 허울 아래, 파탄국가로 치닫는 미국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 국가의 정부를 겨냥한 경고장이다. 따라서 세계 문제에 나서야 하는 것은 세계 민주주의의 중재자로 자처하는 미국이 아니라, 바로 모든 국가들의 양심임을 이야기한다. 국민의 진실한 목소리에는 모두 두 귀를 막아버린 모든 '파탄국가'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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