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운명 : 기후, 질병, 그리고 제국의 종말 (알미1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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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다룬 최초의 책. 예로부터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개화를 이루고 오래 지속한 로마 제국이 몰락한 원인을 찾아내고자 했다. 저자인 하퍼는 사회구조와 정치 현상 같은 인간의 행위로부터 시야를 더 넓게 확장한다. 자연환경, 즉 기후와 생태계를 제국의 멸망에 결정적 영향력을 미친 변수로 설정하여, 기후 변화와 감염병이라는 자연 재해가 로마의 붕괴에 재앙과도 같은 역할을 했음을 검증하고 있다.
로마인들은 홀로세라 불리는 역사적 기후 시대의 특정한 순간, 지중해 지역에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급격한 기후 변화가 지연되던 시기였다. 덕분에 예측하지 못한 자연의 음모 속에서, 로마인들은 병원체가 진화의 잠재력을 분출하기 쉬운 질병 생태계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신종 전염병이라는 압도적 힘에 포위되었다. 따라서 로마 제국의 종말을 이야기할 때 인류와 환경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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