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알역6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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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일본 메이지 시대 계몽사상가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의 근대화와 교육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1만엔권 지폐에 초상화가 실려있고, 문명(civilization), 연설(speech), 경쟁(competition), 저작권(copyright) 등의 번역어들의 기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저작은 일본의 근대 고전으로 끊임없이 읽히고 있으며, 산케이신문의 전신 '지지신보'와 명문 사립대학인 게이오기주쿠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자서전(원제 '복옹자전')은 1897년 후쿠자와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만년까지의 인생역정을 구술하여 속기사에게 필기시킨 것이다. 가난한 하급 무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서양문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양이론과 쇄국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일본의 서양문명화에 평생을 바친 일대기를 만날 수 있다. 일본 자전문학의 백미이자 일본근대사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는 기록이다.
성장기와 나가사키 유학 당시의 비화나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자녀교육관, 술을 끊기까지의 에피소드 등 후쿠자와의 인간적인 면모를 묘사한 부분도 상당부분 포함되어있다. 또한 부국강병으로 시작하여 군국주의로 이어지는 대표되는 일본 근대 지식인의 어두운 가치관을 함께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여, 일본 근대사에 대한 흥미로운 텍스트로 읽을 수 있다.
이 자서전(원제 '복옹자전')은 1897년 후쿠자와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만년까지의 인생역정을 구술하여 속기사에게 필기시킨 것이다. 가난한 하급 무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서양문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양이론과 쇄국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 일본의 서양문명화에 평생을 바친 일대기를 만날 수 있다. 일본 자전문학의 백미이자 일본근대사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는 기록이다.
성장기와 나가사키 유학 당시의 비화나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자녀교육관, 술을 끊기까지의 에피소드 등 후쿠자와의 인간적인 면모를 묘사한 부분도 상당부분 포함되어있다. 또한 부국강병으로 시작하여 군국주의로 이어지는 대표되는 일본 근대 지식인의 어두운 가치관을 함께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여, 일본 근대사에 대한 흥미로운 텍스트로 읽을 수 있다.
차례
초판 서문
나가사키 유학
오사카 수업
오가타주쿠의 기풍
오사카를 떠나 에도로 가다
처음으로 미국에 가다
유럽 각국에 가다
양이론
다시 미국으로
왕정유신
암살 걱정
잡기
일신일가(一身一家)의 유래
품행과 가풍
노후의 생활
옮긴이의 해설
후쿠자와 유키치 연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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