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오로지 일제 타도와 조국 해방만을 바라며 망국 시대에 모든 것을 바쳐 일제와 싸운 처절한 혁명가의 삶을 살아간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 선생은 일제 타도를 위해 언론.문학.사학.대종교.아나키즘.의열단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싸우며 오늘날 우리가 새겨둘 참 지식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동북공정으로 대변되는 중국의 역사 왜곡이 한민족의 울분을 자아내고 있는 지금, 하지만 선생은 이미 민족사학의 이름으로 찬란한 우리의 고대사를 연구하고 복원한 바 있다. 오늘의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선생의 발자취를 다시 더듬는 평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