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채 평전 - 시대의 모순과 대결한 불온한 경제학자의 초상 (알바51코너)

박현채 평전 - 시대의 모순과 대결한 불온한 경제학자의 초상 (알바51코너)
박현채 평전 - 시대의 모순과 대결한 불온한 경제학자의 초상 (알바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삼웅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겨레출판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한겨레역사인물평전 시리즈.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 지성 박현채에 대한 최초의 평전으로, 박현채의 치열했던 삶, 그리고 그의 사상과 저술까지 한데 묶어 그 역사적 의의를 되살렸다. 저자는 박현채 생전에 직접 강연을 들으러 다니기도 했으며 수많은 저서들과 박현채의 지인들, 가족들을 만나 교감한 끝에 이번 평전을 내놓았다.

경제가 삶의 중심 화두가 된 우리 시대의 관점에서 본다면, 박현채를 되돌아보는 것은 경제학이 어떻게 시대의 모순에 개입하는가를 되짚어보는 작업이다. 군사 정권의 폭압, 해외 독점자본의 전방위적 압력, 그리고 남북 분단의 모순을 넘어서려 했던 경제학자로서 그가 지향했던 자립의 경제학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시대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3장에서는 박현채의 어린 시절부터 한국농업문제연구회(농연)의 연구원으로 재직하기까지를 담았다. 4~6장에서는 ‘박현채학’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민족경제론부터 1980년대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였던 사회구성체 논쟁까지 경제평론가로서의 박현채의 삶을 담아냈다.

7~10장에서는 말년의 박현채의 모습을 담았다. 사후 ‘고 박현채 10주기 초모집.전집 발간 위원회’가 구성되어 추모집들이 간행되는 등 그의 사상과 일생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사업이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장에서는 박현채 사후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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