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곽의 역사 - 아미산하 유곽에서 파주 용주골까지, 집창촌 100년의 기록 (나3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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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야릇한 불빛 속에서 윙크와 함께 말을 꺼내며 남자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여인들이 있는 거리, ‘집창촌.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지만 도대체 그곳이 언제부터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기자 출신인 지은이 홍성철은 집창촌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전국의 집창촌을 탐방하며 그 역사의 원류를 찾는다.
이 책은 일제가 들여온 아미산하 유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곽의 역사를 짚어보았다. 우리의 집창촌 문화는 굴곡진 한국사의 흐름과 함께 시기마다 변모해가며 그 역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는 집창촌을 이용하는 동시에 부정하고, 비난함과 동시에 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은이는 집창촌이 우리 삶의 한 터전이자 문화의 소비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역사를 알아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의무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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