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중국 문명사 - 잡종문화 중국 읽기 (알역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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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이 책은 '사랑'을 테마로 풀어낸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이다. 하지만 사랑을 통속적 차원에서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고 깊이있는 정서인 사랑을 그 제재로 삼아 문명사의 맥락에서 풀어내고 있다.
지은이는, 오랫동안 중국을 지배해왔던 한족(漢族)은 끊임없이 다른 민족으로부터 새로운 피를 공급받음으로써 그를 새로운 활력의 근원으로 삼아 다시 태어날 수 있었기에 중국 문명이 정치적 분열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활력을 유지하며 장기간 지속되었다고 본다.
그는 '사랑'을 다룬 문학작품을 그 제재로 삼아 이러한 문화의 교류와 잡종성을 드러내는 수많은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중국문화는 잡종문화'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책은 단일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중국이 아니라, 잡종이었기에 오늘의 중국일 수 있다는 주장 아래 중국인의 정신세계의 유장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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