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 탐미의 시대 유행의 발견 (알17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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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6세기 초엽부터 1789년 프랑스혁명기까지 300년 가까운 시기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움을 탐했던 시절이었다. 속된 말로 '폼생폼사'라고 요약할 수 있는 '절대 탐미의 시대'. 요즘 눈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장식과 치장이 오늘날 프랑스가 세계 패션과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뿌리가 되었다.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은 16~18세기 세계 문화 유행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사람들의 일상을 500컷 가까운 진귀한 풍속화와 앤틱 오브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역작이다. 왕부터 귀족, 서민, 하층민에 이르는 일상적인 희로애락의 풍경이 다채로운 풍속화의 실물과 어울려 펼쳐진다. 지금과는 다른 탐미의 시대의 생활상을 비교하며, 지금 최신의 문화라고 여기는 것들의 뿌리를 더듬게 해준다.
프랑스 크리스티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앤틱 감정 자격증을 가진 저자는 거대한 역사적 담론이 아닌, 바로 그 시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보는 독특한 구성으로 당시를 실감나게 체험하게 해준다. 특히 프랑스에서도 구하기 힘든 500점 가까운 진귀한 그림 자료를 통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수백 년 전으로 돌아간 듯, 눈에 선하게 당시의 풍경을 눈앞에 펼쳐 놓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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