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한 발 - 발과 신발의 풍속사 (알미2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없이 상태 깔끔하고 양호함
도서 설명
풍속사와 미시사에 관련된 여러가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특히 발과 신발의 풍속사를 다루고 있는 독특한 책이다. 저자는 발 치료 전문의로서, 발과 신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9개국을 여행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은 발이 전해주는 섹슈얼리티와 풍속사에 대하여 소개한다.
제목처럼, 책은 '에로틱한 발'과 '신발의 섹슈얼리티'라는 단 두 가지 소재에만 천착하고 있다. '발은 에로틱한 신체기관'이라고 정의내리는 저자는 역사상 거의 모든 사회에서 발은 신비한 생식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져 왔으며, 그 이유는 바로 발이 남근의 상징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발은 성행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연스럽고도 에로틱한 신체부위이기도 하며, 중국의 전족과 영국의 '발 쾌락의 궁전' 등을 그 단적인 예로 들고 있다.
발이 에로틱한 신체부위인만큼, 그를 감싸는 신발 역시 섹슈얼리티의 상징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구두를 신는다고 보고, 신발의 여러가지 형태가 각기 어떤 성적 상징으로 작용하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여성들이 수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이힐과 샌들 등 로맨틱하고 섹시한 구두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
발은 지난 수백만 년간 우리와 함께 해왔지만 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논하기 시작한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 발과 신발이라는 소재로 성 풍속사와 페티시즘, 섹슈얼리티까지 확장시켜 흥미롭게 논하고 있는 이 책은 여러가지 신발의 사진들도 함께 실려있어 패션사로의 역할까지 겸한다.
제목처럼, 책은 '에로틱한 발'과 '신발의 섹슈얼리티'라는 단 두 가지 소재에만 천착하고 있다. '발은 에로틱한 신체기관'이라고 정의내리는 저자는 역사상 거의 모든 사회에서 발은 신비한 생식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져 왔으며, 그 이유는 바로 발이 남근의 상징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발은 성행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연스럽고도 에로틱한 신체부위이기도 하며, 중국의 전족과 영국의 '발 쾌락의 궁전' 등을 그 단적인 예로 들고 있다.
발이 에로틱한 신체부위인만큼, 그를 감싸는 신발 역시 섹슈얼리티의 상징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구두를 신는다고 보고, 신발의 여러가지 형태가 각기 어떤 성적 상징으로 작용하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여성들이 수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이힐과 샌들 등 로맨틱하고 섹시한 구두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
발은 지난 수백만 년간 우리와 함께 해왔지만 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논하기 시작한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 발과 신발이라는 소재로 성 풍속사와 페티시즘, 섹슈얼리티까지 확장시켜 흥미롭게 논하고 있는 이 책은 여러가지 신발의 사진들도 함께 실려있어 패션사로의 역할까지 겸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5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