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툰드라지역 식물의 살아남기 (알생3코너)

저자 | 이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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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대원사 / 200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80*245 / 20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백두산 툰드라 지역에서 척박한 삶을 살아가는 식물의 생활을 소개한다. 지은이는 식물의 생태를 알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찰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생태학자 이성규와 사진작가 김정명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는데, 총천연색의 꽃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식물은 겉모양과 사는 방법의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기온, 광선, 일조량, 바람, 수분이 갖춰져야 온전히 살 수 있다. 고산 툰드라 지대는 이런 제반 조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데, 그 속에서 식물들은 생존을 위해 제가끔 변신을 꿰한다.
따라서 툰드라 지대 식물들의 모습은 오랜 시간 개발해 온 그들의 생존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령, 키가 작은 식물의 경우 한데 뭉쳐 유선형의 둥근 큐션을 만드는데 이렇게 하면 거친 바람을 분산할 수 있다. 풍선난은 강한 바람이 불면 꽃잎을 날려 풍향계처럼 바람을 핑그르르 피한다.
그밖에도 눈 속에서 피는 복수초(혹한을 견디기 위한 전략), 땅으로부터 1Cm도 올라오지 않고 지표면에 밀착해 수평으로 뻗어가는 소관목, 동결을 막기 위해 잎 속에 부동액을 축적하는 담자리참꽃나무 등 백두산의 식물들은 놀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고 또 지혜롭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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