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하라 - 아름다운 삶, 끝나지 않은 노래 (알미17코너)

빅토르 하라 - 아름다운 삶, 끝나지 않은 노래 (알미17코너)
빅토르 하라 - 아름다운 삶, 끝나지 않은 노래 (알미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안 하라/차미례
출판사 / 판형 삼천리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511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8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민중의 순교자, 빅토르 하라의 삶과 예술과 투쟁! 아름다운 삶, 끝나지 않은 노래 『빅토르 하라 | 아름다운 삶, 끝나지 않은 노래』.

 

빅토르 하라는 칠레의 연극 연출가이자 시인, 민중 가수이다. 문화예술 운동가로서 삶의 마지막까지 <벤세레모스(우리 승리하리라)>를 부르며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다가 기타를 든 손가락이 뭉개지고 팔이 부러진 채 군인들에게 처참하게 사살 당했다.

이 책은 그의 아내 조안 하라가 대신 쓴 자서전이다. 주안 하라와 빅토르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그들이 만나게 된 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머니들의 영향을 받은 그들의 어린시절은 그들이 사회운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학생운동과 민속음악 운동으로 이어지는 삶 속에서 역동적인 칠레 현대사를 읽을 수 있다. 오늘날 칠레의 문화계를 대표하는 사람들과 친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쿠데타 이후 칠레 스타디움과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학살의 전모까지 복원한 점도 눈에 띈다.

혁명과 쿠데타라는 칠레 현대사 속에 놓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칠레 현대 정치사와 문화예술의 흐름을 기록한 역사서로 평가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