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꽃 넘세 - 나라만신 김금화 자서전 (알미34코너)

비단꽃 넘세 - 나라만신 김금화 자서전 (알미34코너)
비단꽃 넘세 - 나라만신 김금화 자서전 (알미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금화
출판사 / 판형 생각의 나무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32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나라굿으로 유명한 큰무당 김금화 여사가 만신 60주년을 맞아 펴낸 자서전이다. 간난신고를 겪은 개인 김금화의 삶, 그리고 굿판 안팎에서 세상 사람들의 슬픔과 상처를 온몸으로 끌어안으며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 살아온 60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열두 살에 무병을 앓기 시작해 1961년 정월 대보름, 열일곱에 내림굿을 받은 '나라만신' 김금화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다. 14살에 시작된 고된 시집살이와 2년 만의 시집으로부터의 탈출. 곧 이어진 일 년 동안의 지독한 무병은, 고집스러운 운명의 끈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고통스럽게 보여준다.

열일곱 살에 외할머니이자 큰마신인 김천일 씨에게 내림굿을 받았다. 무당이 된 이후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모질게 살아남아 우리 시대 나라만신으로 우뚝 섰다. 그녀의 만신 외길 60년을 기념하여, 2007년 10월 12일부터 강화도 금화당에서 닷새간 '만수대탁굿'이 열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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