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불이마을 - 백세청풍, 선비의 고장 (대1코너)

저자 | 충남대학교 마을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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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대원사 / 200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05 / 22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에서 현대화가 되면서 해체되는 마을에 문제의식 가지고 2004년 ‘마을연구단’을 조직하여 충남지역 마을 9곳을 지정하여 매년 3곳씩 심층 조사하여 그 결과를 연구 논문과 ‘마을지’로 꾸미기로 하였다. 『금산 불이마을』은 7번째 마을지이다. 불이마을은 금산군 부리면의 동남단 가장자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불이리는 크게 불이와 배정이 두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불이마을은 야은 길재의 후손인 해평길씨가 세거해 온 종족마을이고, 배정이마을은 밀양박씨의 후손이 모여 종족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두 마을 사람들은 모두 조상에 대한 강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조상의 유훈을 중시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유림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가히 선비의 고장이라 이름할 만하다. 불이마을 사람들은 몸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풍부한 민속 문화의 전통도 계승해왔다. 주민들의 생활 속에 반속과 민속이 함께해왔던 것이다. 그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탑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불이마을의 탑제는 마을 사람 모두가 제의 주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제주가 제의를 진행하는 동안 주민들은 개개인의 촛불기원의식을 동시에 행한다. 배정이 마을의 위령제는 동학운동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읽을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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