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고집쟁이 농사꾼의 세상사는 이야기 (알수3코너)

저자 | 전우익 |
---|---|
출판사 / 판형 | 현암사 / 2002년 개정증보23쇄 |
규격 / 쪽수 | 150*210 / 13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는 봉화에서 농사꾼으로 자처하며 사는 저자 전우익의 편지글 모음이다. 현기스님, 신영복, 권정생(동화작가), 이철수(판화가), 김용택(시인) 등 그의 편지동무들은 다채롭다. 편지에는 주로 자기의 농사짓는 이야기와 나무 키우는 재미에 빠진 이야기, 흙 나무 숲을 등진 도시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 존경하는 인물 이야기,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시인 신경림이 '깊은 산 속의 약초'같다고 했던 전우익은 산야에 나서면 그대로 한 그루 나무가 되며, 품에 숲 속 사계가 들어앉은 사람이다. 이 책에는 묵묵히 농사짓고 가만가만 있던 그가 이 세상 착학 살려면 착함을 지킬 독함도 지켜야 한다며 수줍은 듯 펼쳐보이는 식물성 지혜가 가득하다. 그 이야기에는 자연의 섭리와 세상살이의 이치가 질그릇처럼 녹아있고 혼탁한 세상을 사는 맑고 깨끗한 지혜가 무르익어 있다. 인물 이야기,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전우익
1.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 |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