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 곽재구 시집 (알시17코너)
| 저자 | 곽재구 |
|---|---|
| 출판사 / 판형 | 열림원 / 1999년 1판4쇄 |
| 규격 / 쪽수 | 130*205(시집 크기) / 119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우리 시대의 삶과 사랑을 서정성짙게 노래해 온 시인 곽재구씨의 시집.
곽재구 씨는 맑은 바람과 물살이 지척인 섬진강변의 한 작은 마을에 오두막집을 지어놓고 이들 시를 하나하나 엮어왔다. 다시 말해 섬진강은 김용택씨에 이어 또 하나의 노래꾼을 품에 안고 있는 게다. 그의 시에서는 해맑은 영혼으로 부르는 사랑과 그리움이 끈적하게 묻어나온다. 곽씨는 섬진강을 처음 만났을 때 강에는 바람이 불고 흰빛의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리고 이들 꽃을 보았을 때 이름보다 그것이 지닌 추억을 생각했다. 눈감으면 바람결에 수북하게 밀려오는 꽃향기에 취해 그는 저절로 시정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는 이 강변에서 낡은 나룻배 하나로 강을 오르내리며 찾아오는 이들을 태워주기도 한다. 바람, 고등어장수, 안개, 비 등이 그에게 세상 이야기와 하늘 이야기를 전해주는 손님들인 셈이다. 수제비를 쑤어 이들과 나눠 먹기도 하고 시를 읽어주기도 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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