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 - 일본의 총력전 체제와 전후 민주주의 사상 (알미11코너)

저자 | 나카노 도시오/서민교, 정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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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삼인 / 2005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2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전전과 전후를 '단절'로 보는 관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른바 '총력전 체제론'의 관점에서 일본 현대사를 돌아본 책. 일본의 전후 민주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의 사상의 궤적을 따라가며 일본의 전후 시대를 전시기의 총력전 체제와 식민주의의 연속성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책은 전전(戰前)의 일본을 군국주의 파시즘이 지배한 사회로, 전후(戰後)의 일본을 민주주의 사회로 바라보는 입장을 비판하며, 1차 대전 시기에 형성된 시민 동원의 국가정치가 전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는 '총력전 체제론'이 일본사회 분석에 유용하다는 입장에 기초해 논의를 이끌어 나간다.
지은이가 주목한 것은 일본에서 전후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알려진 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의 사상. 전후 민주주의의 정신적 지주라 일컬어질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이들의 사상을 검토하면서 전전과 전후의 연속성을 살핀다.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전쟁 책임과 전후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는 주체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종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전후 처리' 문제를 새롭게 보도록 이끄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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