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쟈켓/새책)

책소개

책소개

초의 선사의 '동다송'은 그동안 수없이 해석되고 구전되어온 차시(茶詩)의 고전이다. 이 책은 송광사에서 발견된 다송자 스님의 필사본을 토대로 '동다송'을 재해석한 것.

초의 선사는 다산 정약용으로부터 유학과 시학을 배웠으며 39세에 일지암을 짓고 차 문화의 터전을 닦은 스님. 52세에 저술한 '동다송'은 초의 선사가 차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낸 칠언절구의 시로, 모두 31구송으로 되어 있다. 차의 기원과 차나무의 생김새, 차의 효능과 제다법, 중국의 고사와 전설, 우리나라 차의 우월성 등을 노래하고 있다.

책은 각 구에 주를 달아 자세한 설명을 첨가하여 알아보기 쉽게 했다. 또한 중국 차의 현장을 저자가 직접 답사해 분석, 한국 차 문화와 동양의 정신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목차

목차

축하의 말ㅣ다송자 필사본 동다송 출판을 축하하며

추천의 말ㅣ차계의 낭보

들어가는 말ㅣ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쁘다

PART 1

1. 다송자는 누구인가
2. 동다송 지은이, 초의 스님
3. 동다송의 여러 필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