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셋, 묵자를 만나다 - 논어를 끝낼 나이 (알한7코너)

마흔셋, 묵자를 만나다 - 논어를 끝낼 나이 (알한7코너)
마흔셋, 묵자를 만나다 - 논어를 끝낼 나이 (알한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친위 / 이영화, 송규철
출판사 / 판형 도서출판 예문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3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인생이라는 여정의 절반쯤에서 잠시 여독을 풀 나이, 사십 대라면 이제 공자가 말하는 입신양명의 철학을 마칠 때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며 진정한 인생에 대해 성찰해볼 때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고전 [묵자]를 통해 내려놓고 비우고 사랑하면서도 성취하는 삶의 기술을 알려준다. 묵자의 말 65구절을 뽑아 실천ㆍ인간관계ㆍ공부ㆍ삶(겸애)ㆍ선택(비공)ㆍ만족의 기술이라는 6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고전 원문과 해설을 소개하고 현대적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다.

여유를 가지고 힘을 비축하며 가진 것을 수성(守成)하는 묵자의 철학은,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사십 줄에 반드시 필요한 지혜이다. 사랑으로 두루 보살피며 공정을 통해 실리를 취하라는 조언은, 이삼십 대에 가졌던 삶의 치열함을 내려놓고 주변을 보살펴야 하는 중년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인생을 아는 나이, 사십 대라면 품격ㆍ규범ㆍ예의 같은 유교적 덕목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져도 되지 않을까. 소탈한 여유가 넘치는 중년을 꿈꾼다면 이제 [묵자]를 읽어라. 싸우지 않고도 우아하게 이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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