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그늘 (알사36코너)

저자 | 한기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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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시대정신 / 2012년 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3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민주화운동 세력의 주도적인 역할로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로 일대 도약하였다. 이는 과거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국민적 공감을 얻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산업화세력이 성장의 이면에 인권의 그늘을 드리운 것처럼, 이들의 활동도 민주주의의 이면에 진보· 종북(從北)의 그늘을 드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침습한 지하혁명조직의 직간접적인 활동이 민주화운동의 성격을 친북· 종북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북한 정권의 3대 세습과 대아사 사태, 참혹한 인권유린, 대량 탈북 사태 등에 함구하는 것 등이 이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종북 지하당이나 혁명조직에서 활동하며 남한을 북한식으로 혁명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그 세력의 확대를 도모한다. 이 책에서 서술하는 주요 사건들은 이들을 검거·구속하는 과정에서의 판결문과 관련자들의 증언,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여 그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물이다.
‘진보의 그늘’을 드리우며 ‘종북’의 강력한 파장 아래로 우리 사회를 끌어들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하혁명조직에 대한 각 사건의 흐름을 관통하는 연관성이나 역사성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채 개별 사건으로 묻혀 그 심각성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종북’의 정점에 있었던 지하혁명조직에 대한 연구와 진실을 알리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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