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이삐먼 머한다요 - 이대흠 산문집 - 초판 (알수2코너)

저자 | 이대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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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7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15 / 28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무난함, 모시리 좀 닳아 본 느낌이 남
도서 설명
시인 이대흠이 십여 년간 고향 전라도 곳곳을 돌며 만난 사람들, 그리고 구수한 사투리 이야기. '뭇을 조깐 디레사 쓰겠냐'며 뭐라도 하나 더 주지 못해 아쉬워했던 대치 아짐, '이름만 이삐먼 머하냐'며 눈물 글썽였던 김한네 할머니, '말만 시게줘도 고맙다'던 장순기 할머니 등 시인이 만났던 여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웃음과 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1부에는 시인이 전라도 이곳저곳을 떠돌며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적은 전라도 사투리가 점점 잊히기 전에 직접 채록해보자는 것이었지만, 시인이 배운 것은 단지 사투리만이 아니다. 전라도 사람들만의 끈끈한 정과 건강한 웃음까지 고스란히 받아온 것. 2부에서는 전라도에 살고 있는 시인의 가족들을 소개한다.
3부 '말의 샐팍에 서서'에서는 시인 나름대로 전라도만의 독특한 표현들을 모아보았다. 점점 문 밖으로 사라져가는 전라도 말들을 조금이나마 붙잡아두고자 함이다. 어려서부터 들었던 풀이름이며 지명을 하나하나 모아 정리해놓은 정성에서 고향에 대한 시인의 무한한 애정이 느껴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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