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가게 - 장 퇼레 장편소설 (알작33코너)

저자 | 장 퇼레/성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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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열림원 / 2010년 1판14쇄 |
규격 / 쪽수 | 135*195 / 21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적 엽기와 유머의 폭발적인 발산
'실패한 삶을 사셨습니까? 당신의 죽음만큼은 성공을 보장해드리겠습니다!' 인간의 자살 욕구를 상품화해서 이득을 남기는 가게, 가문 대대로 자살용품을 판매해온 상점을 무대로 한 장편소설이다. 배우 겸 각본가 출신의 프랑스 작가 장 퇼에의 작품으로,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컬트무비를 감상하듯 독특한 상상력을 즐길 수 있다.
목매다는 밧줄, 동맥절단용 면도날, 할복자살용 단도, 총, 독 묻은 사과, 투신하기 위해 매다는 시멘트덩어리 등등, 주인공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는 유구한 고전적 자살도구에서부터 기발하고도 참신한 자살방법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죽음의 상품이 총망라되어 있다.
사람들의 슬픔과 우울을 먹으며 승승장구해온 이 얄궂은 가업은 어느 날 '삶의 희열'이라는 끔찍한 적(敵)과 마주친다. 막내아들 알랑이 바로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 알랑은 구멍 난 콘돔을 시험해보다가 태어난 아이다. 그것은 섹스를 통해 감염되어 죽고 싶은 사람들에게 파는 물건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웃고 있던 알랑은, 다른 식구과 달리 매사에 낙천적이다. 그는 삶을 무조건 장밋빛으로 보면서 점차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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